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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친구가 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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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에 ‘환상의 나라’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기자단 친구들이 출동했어요~! 귀여운 조랑말을 타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0여 종류의 롤플레이 체험까지! 우리 함께 떠나 볼까요?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직접 말과 교감하다!


위니월드는 과천 ‘렛츠런 파크 서울’ 안에 있는 테마파크예요.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웨스턴 타운’과 다양한 롤플레이 체험을 할 수 있는 6개의 테마 존이 마련돼 있지요. 롤플레이는 소방관, 수의사, 영화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걸 말해요.


기자단 친구들이 처음 찾아간 곳은 웨스턴 타운이었어요. 미국의 서부시대로 꾸며진 곳으로 들어가자, 크기가 작은 말들이 친구들을 반갑게 맞아 줬지요.


“이 말은 어깨 높이가 140cm 이하인 조랑말이에요. 아주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지요. 지구력이 좋아 예전에 외국에서는 논을 가는 용도로 이용했답니다.”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친구들은 위니월드 강영근 차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말을 타 볼 수 있는 실내 승마장으로 이동했어요. 말에 오르기 전, 승마를 할 때 알아 둬야 할 점을 배웠지요.


“말은 잘 놀라고 쉽게 겁을 내는 특징이 있어요. 아주 예민한 동물이지요. 그래서 말 옆에서는 최대한 조심히 움직여야 해요.”


기자단 친구들은 헬멧과 보호조끼를 입고, 안내해 주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말에 올라탔어요. 말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가 통통 튀어오르기 때문에 허리를 곧게 세우고 중심을 잡아야 했어요. 처음에는 균형을 잃고 말에서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금세 익숙해져서 즐겁게 승마 체험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소방서에서 동물을 구조하는 법도 배웠다. 동물의 체온을 유지해 주는 수건을 이용해 동물을 감싸듯 구하면 된다. -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우주비행사로 변신!


다음으로는 ‘사이언스 빌리지’의 항공 우주 연구소를 찾았어요. 도착하자마자 기자단 친구들에게 우주왕복선에 탑승해 우주정거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돌아오라는 미션이 떨어졌지요.


“5, 4, 3, 2, 1, 출발~!”


지상관제센터에서 발사신호가 떨어지자 의자가 마구 흔들리면서 우주왕복선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좌우로 기울어지기 시작했어요. 화면에는 하늘의 모습이 보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까만 우주가 펼쳐졌지요. 공기가 없는 우주에 진입한 후로는 의자의 떨림도 멈췄답니다.

 

항공 우주 연구소 지상관제센터의 조종 장치. -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뒤에는 어떤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우리가 수행해야 하는 미션은 바로 태양전지판을 교체하는 일이에요. 우주정거장은 태양빛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빛을 모으고 이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판이 고장났거든요. 이제 밖으로 나가서 미션을 수행해 주세요!”

 

항공 우주 연구소 우주왕복선의 내부. -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친구들은 VR기기를 머리에 쓰고 컨트롤러를 양손에 들었어요. 컨트롤러는 현실의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현실 속에서 그대로 표현하는 기기예요. 친구들이 컨트롤러를 조종하면 실제로 우주에서 떠다니는 것처럼 화면이 바뀌지요. 버튼을 누르고 손을 앞으로 뻗으면 앞쪽으로, 몸 방향으로 가져오면 뒤쪽으로 이동하는 거예요.


VR기기로 사방을 둘러본 후 고장난 태양전지판을 발견한 친구들은 컨트롤러를 빠르게 조종했어요. 태양전지판 앞까지 도착해서 교체 버튼을 누르면 미션 성공!

 
 
깜깜한 바다 밑까지 내려가 보자!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우주 체험에 이어 이번엔 해저 탐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해양 연구소는 해양 과학자가 되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잠수함처럼 꾸며져 있었지요.


“바다 밑으로 내려가기 전에 친구들이 잠망경으로 바깥 상황을 점검해 주세요.”


잠망경은 물속에 있는 잠수함에서 물 밖의 상황을 알기 위해 만든 기구예요. 잠망경에는 45° 기울어진 거울이 위쪽과 아래쪽에 설치돼 있어요. 물 밖에서 들어온 빛이 잠망경 위쪽 거울에 반사되고 다시 아래쪽 거울에 반사되는 원리지요. 이렇게 하면 물 밖의 상황을 물속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현미경으로 새우 유생을 관찰했다. 유생은 태어나서 완전한 성체가 되기 전을 뜻한다. - 서동준 기자, 위니월드 제공
 

점검이 끝나자, 잠수함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잠수함 창문에 설치된 화면에는 얕은 바다부터 수천m 깊이의 심해까지 실감나게 펼쳐졌지요. 처음에는 오색빛깔의 산호초와 니모처럼 작은 물고기들이 보였어요. 더 깊이 내려가자 조금씩 어두워지고, 바다 거북이와 고래같이 몸 색이 어두운 바다 생물들이 보였어요. 빛이 전혀 들지 않는 깜깜한 바다 밑에서는 기괴하게 생긴 심해어만 가끔씩 나타났지요. 화면이 정말 생생해서 진짜 바닷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체험을 모두 마친 김대은 기자는 “잠수함처럼 꾸며진 실내에서 화려한 화면을 보고 체험을 하니 더 실감이 났다”고 소감을 말했어요.


이밖에도 위니월드에는 로봇의 원리를 알아보는 로봇 연구소와 앵커가 되어 TV에 출연할 수 있는 방송국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어요. 모두 체험하려면 하루가 부족할 정도랍니다. 생생한 체험이 가득한 위니월드에서 올겨울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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